국민은행에서 리브메이트라는 어플을 통해 등급에 따라 매월 쿠폰을 신청하고 당첨되면 받을 수 있다. 가끔 영화관람권도 되고 63빌딩 아쿠아리움과 63아트 전시도 돼서 잘 이용하고 있다. 저번에는 못보던게 있길래 일단 눌러봤는데 그게 컬러풀 뮤지엄이다. 검색을 해보니 사진찍기는 좋으나 볼풀공들이 아무래도 위생적으로 관리되지는 않는 것 같아 갈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발렌타인 데이에 큰 마음 먹고 달려갔다. 우리는 어쩌다보니 역주행을 해서 출구쪽에서 시작하게 됐는데(직원에게 거꾸로 가면 동선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했다. 실제로 사람이 엄청 많은건 아니어서 괜찮았다) 문제의 랜턴이 있는 캠핑존부터 시작하였다. 랜턴에 마음을 빼앗긴 새끼돼지가 저걸 놓지를 않고.. 빨리 다음 스테이지로 가서 사진..